출산, 육아, 가족 돌봄 등으로 한동안 일을 쉬다가 다시 일하려고 마음먹으면 막막하죠.
이력서에 써넣을 경력도 부족하고, 면접 보는 것도 자신이 없고요.
그런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정부가 국민취업지원제도라는 든든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.
월 최대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국민취업지원제도란?
취업을 희망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정부가 소득을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
간단히 말하면, “일 찾는 동안 지원금 드릴게요. 일자리도 같이 찾아드릴게요.”라는 프로그램이에요.
경단녀도 신청할 수 있나요?
물론 가능합니다!
아래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.
구분 | 세부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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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 가능 유형 | 1유형(요건심사형 또는 선발형), 2유형(특정계층 또는 중장년) |
연령 기준 | 만 15세 이상 ~ 69세 이하 |
가구 소득 기준 | 1유형: 중위소득 60% 이하 2유형(중장년): 중위소득 100% 이하 2유형(특정계층): 소득 기준 없음 |
재산 기준 | 1유형: 4억 원 이하 |
취업 경험 | 1유형: 최근 2년 내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근로 경험 (없어도 ‘선발형’ 가능) |
지원 내용 | 1유형: 구직촉진수당 월 최대 50만 원 × 6개월 1·2유형: 직업훈련, 취업상담,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|
📌 경력단절여성에게 특히 유리한 점
- 출산, 육아,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한 경력 공백이 있어도 지원 가능
- ‘선발형’ 또는 ‘특정계층’으로 유연하게 참여 가능
- 이력서 작성,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재취업 컨설팅 제공
- 직업훈련 연계로 경력 보강 및 자신감 회복 가능
구직촉진수당이란?
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월 최대 50만 원의 현금 지원 제도입니다.
단순한 생계지원이 아니라, 구직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을 위한 ‘취업 준비 수당’이에요.
구분 | 세부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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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 금액 | 월 최대 50만 원 × 최대 6개월 (총 최대 300만 원) |
지급 조건 | 매월 최소 2회 이상의 구직활동 실적 제출 및 승인 |
지급일 | 매월 구직활동 실적 인정 후, 다음 달 15일 이내 지급 |
활동 예시 | 이력서 제출, 면접 참석, 직업훈련 수강, 취업상담 등 |
이렇게 진행돼요! 국민취업지원제도 이용 절차
처음 신청부터 수당을 받기까지,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단계별로 쉽게 알려드릴게요.
경력단절여성분들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.
① 신청 접수 📨
- 온라인: 워크넷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
- 오프라인: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
- 신분증만 있으면 대부분 서류는 온라인 동의로 처리돼요!
② 자격 심사 🔍
- 소득, 재산, 나이, 구직 의사 등을 기준으로 심사
- 심사 소요 기간: 약 2~4주
- 결과에 따라 1유형(수당+지원) 또는 2유형(지원만)으로 결정
③ 상담 및 약정 체결 🤝
- 고용센터 담당자와 일대일 상담
- 취업활동계획서 작성 (예: 어떤 활동을 언제 할지 계획)
- 약정 체결 후 본격적인 지원 시작
④ 취업활동 시작 🧑💻
- 이력서 작성, 면접 보기, 직업훈련 수강 등
- 1유형 참여자는 월 2회 이상 활동 시 수당 지급 가능
⑤ 구직촉진수당 수령 💸
- 매월 구직활동 실적을 제출하고 승인받으면
- → 다음 달 15일 이내 최대 50만 원 지급
- 최대 6개월간, 총 300만 원까지 수령 가능
⑥ 취업 성공 & 사후관리 🎉
- 취업 후에도 최대 6개월간 사후 상담 및 직장 적응 지원
-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취업성공수당도 추가 지급
추천 대상
- 출산·육아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분
- 경제적 지원 없이 취업 준비가 어려운 분
- 구직 방법, 면접 등 준비가 막막한 분
마무리하며
경력 단절이 끝이 아닙니다.
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입니다. 정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
현실적인 도움과 자신감 회복, 두 가지를 함께 얻어보세요!